느려도 괜찮은 결혼과 임신/육아 기록들
7주차 서울 산후조리원 비교하고 예약하기 (이든포레/소피아) 본문
결혼준비를 할때 미리미리 예약해야 원하는 곳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산후조리원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분명 결혼하는 사람들도 출산율도 낮다고 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예약으로 붐비는 건지 신기할 따름이다.
어쨋거나 나의 산후조리원 예약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예비 엄마는 일단 기본적으로
2주의 산후조리 기간, 위치, 내 기준 적정한 가격, 깨끗한 실내를 기준으로 보았다.
병원과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야하며, 천차만별인 가격대에서 적정한 가격대를 노리면서도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보았다.
어디가 좋을까?
✔︎ 집근처
✔︎ 병원 연계
✔︎ 집에서 차타고 20분 내외
1) 집근처에 있던 조리원들
선정릉역, 삼성중앙역쪽 부근에 있어 가격대가 1천만원이 넘는 곳들이 대부분이었다. 😂
조리원명에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들어가서 보면 확실히 프리미엄으로 시설과 서비스가 다르긴 하다. 방도 휴식공간도 가족입실가능 등 차이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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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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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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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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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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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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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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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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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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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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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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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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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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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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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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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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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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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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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병원연계
미래와희망에는 M&H산후조리원라는 명칭으로 병원 건물 내 13,14층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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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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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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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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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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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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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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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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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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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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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분만 후 바로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나의 예산은 500만원선으로 해당 산후조리원이 금액적인 면에서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하게된다면 일반룸으로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방 컨디션이 좋지가 않아보였다. 넓은 창들과 고층이라 밖이 보이는 것 외에는 사실 침대나 방 컨디션이 조금 노후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방이 넓지가 않았다.
하지만 정원이나 휴게공간, 요가프로그램 등이 있는 것은 좋아보였다.
3) 집에서 차타고 20분 내외
아무래도 집근처를 조금 벗어나야 금액대가 낮아지는 것 같아서 네이버지도 + 맘카페후기 등을 기준으로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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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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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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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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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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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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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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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
(당일 계약시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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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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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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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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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
일반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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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5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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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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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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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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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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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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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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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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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VVIP
|
420만
4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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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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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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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만
할인가 4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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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포레는 신생아목욕시키는 영상을 보다가 알게된 곳이었는데, 알아보니 집에서 차로 20분정도 걸리는 곳이었다. 룸등급도 없고 동일 타입 1개인데 쉴 수 있는 소파 공간이 룸마다 있는 꽤 넓고 쾌적해보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마음에 1순위로 두고 있었다.
소피아산후조리원은 위치적으로는 조금~더 멀긴한데, 큰 창과 깨끗해보이는 객실이 맘에 들었었다. 송파구쪽에서 그래도 금액적으로 제일 괜찮을 것 같은 곳이었고, 카페에서 후기들도 너무 좋았다.
그외 다른 산후조리원들도 450~550만원 사이에서 방 타입을 홈페이지 사진과 후기들을 보면서 기본보다 조금 높은 타입들을 선택해서 리스트업을 해놓고 고민을 했다.
얼마가 적정할까?
300~400만원대의 조리원들도 있었으나, 사진이나 후기들을 보면 확실히 룸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또 산후조리에 중요한 음식들의 다양성이나 맛 후기들도 떨어졌던 것 같다.
그렇다고 1,000만원이 넘는 곳은 내 수준에 과분한 곳이었다.
먼저 육아를 거쳐간 친구도 왠만하면 500만원선에서는 해야 산후 마사지도 그렇고 서비스가 괜찮을거라 조언해주기도 했었다.
그래서 대략 500만원선을 기준으로 찾아보니 확실히 집근처보다는 조금 더 떨어진 곳이 금액대비 서비스들이 괜찮았다. 그래서 나는 차로 이동하는 것을 선택하기로 했다.
위에 열심히 많은 곳들을 알아보기는 했으나, 가격이나 룸컨디션이나 기타 후기들이 좋았던 이든포레로 어느정도 마음을 굳혔었다. 사실.. 다른 곳들 방문하면서 더 알아보기도 귀찮...았다 😂
그래서 일단 이든포레 먼저 방문상담을 예약하고 방문했다.
이든포레 산후조리원
왕십리역에서 7분정도 걸어야하고, 레몬프라자라는 상가건물 6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내부와는 다르게 번잡스러운 건물 안에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다.


6층 전부를 쓰고 있고,1층에 이마트가 있어서 필요하거나 먹고 싶은것들이 있으면 살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다.



6층에 내리면 산모들이 주문한걸로 예상되는 택배들이 있다. ㅎㅎ 그리고 들어가면 에어샤워를 하고 열을 재고 손을 씻고 입장이 가능했다.
투어하면서는 사진을 찍을새도 없어서 못찍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바로 신생아실이 넓게 보였고, 이미 한부부가 나와서 아이를 보고 있었다.
양쪽으로 객실이 꽤 많이 있었고, 중간 통로에 휴게공간, 마사지실, 수유 관련용품 들이 있었다.
사람이 없는 곳만 살짝씩 보여줬고, 상담실로 가서 부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비어있는 객실 하나를 봤는데, 정말 사진과 마찬가지로 객실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을 것 같았다. 남편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남편도 와서 쉴때 침대에만 있지 않아도 되니 그 부분이 제일 좋았다.
혼자 방문했는데 속도 울렁거리고 힘도 없어서 다른곳까지 갈 여력도 안될 것 같아 그냥 바로 예약을 해버렸다.
당일 예약하면 20만원 할인을 해준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서울페이를 알려주셔서 7%할인을 더 받아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예약금은 10%로 50만원이지만, 46만5천원에 결제를 했고, 나머지 잔금은 입실 전 결제하면 되는데 그때도 서울페이로 하면 결과적으로 465만원에 조리원을 이용하게 되는 셈인거다. 꿀!
다른 예약 산모들은 다 챙겨서 왔다던데 ㅋㅋㅋ 정말 발빠른 산모들 리스펙합니다.
아직 8주밖에 안됐는데, 예약을 하는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ㅋㅋ 숙제를 미리 끝내서 좋다. 이제 남은건 복떵이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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